땀은 운동을 하거나 감기로 인한 고열과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많이 흘리는데 이것은 몸속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여 체내의 열을 내리고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선천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긴장하거나 놀랄을 때 나는 땀은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미열과 권태감이 있을때와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땀이 나거나 자율신경실조에 의해 갑자기 땀이 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우엉 삶은 물이나 대추밀가루죽을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땀띠가 심할 때 효과가있는 우엉 삶은 물

우엉의 쓴맛에 들어있는 성분은 주로 단백질로 몸에 바르면 소염, 해독작용, 지혈, 진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나 땀띠가 심할때 바르면 효과가 있고 우엉의 뿌리나 잎 5~10g 에 물1컵을 붓고 진하게

삶아서 목욕후 그 물을 골고루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정서불안으로 흘리는 땀은 대추밀가루죽이 효과적입니다.

체력과 기력이 약해 밤에 잠을 설치는 분들은 밀가루에 대추를 섞어 끓인 대추밀가루죽이 효과적으로

밀가루는 사람의 몸에 있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주는 효과와 신경안정제로도 사용되어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추는 열을 내리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함께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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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클린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