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캡사이신 파킨슨병 치료에 탁월하다니 ~~

안녕하세요. 놀부의 힐링타임 입니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으로 파킨슨병 치료가 가능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신경세포가 점점 사라져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성 퇴행성 질환으로 캡사이신 섭취시 통증 수용체를 깨워 도파민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운동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국연구재단의 진병관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현재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연구되었으나 이를 바탕으로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 조직을 분석한 결과 인간 파킨슨병 환자 뇌에도 같은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으며 통증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캡사이신을 이용 할 경우 도파민신역세포가 보호되고 운동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기존 치료법은 도파민신경세포 사라져 가는 속도를 늦추거나 완환시키는 수준으로 기능회복과 재생 등의 치료가 불가능하였지만 외과 수술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개발한 것으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 개발 및 신약개발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매우 고추를 많이 섭취해야 할 듯 하네요`~ 생각만 해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데 매운 떡볶이 먹으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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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클린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