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해수나 갯벌등에서 비브리오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8~9월 바닷물 온도가 21도를 넘는 시기가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활발하게 증식되는 시기로 3~4시간만에 100만배까지 늘어나므로 비브리오 패혈증 질병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35,000~40,000명 가까이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에 균이 침투하여 감염될 수 있어 갑작스런 오한, 설사, 복통등의 증상과 반점 및 수포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것이 중요한데 56도 이상의 열로 완전히 익혀 균을 없앤뒤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먹어야 한다면 생강, 생마늘, 고추냉이와 같이 먹으면 비브리오균을 비롯한 세균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생강같은 경우 특유의 향에서 나오는 정유성분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 쇼가올등이 각종 세균에 강력한 살균과 향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피서철에는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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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클린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