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S'가 4.3인치 IGZO LCD 디스플레이와 NFC, 지문인식기능등을 탑재하지만 출시는 연말로 연기된다고 대만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저가형 아이폰은 예정대로 3분기말 9월경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애플은 5월 상순에 'iPhone 5S'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기존의 4인치가 아닌 4.3인치로 변경하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해상도가 변경되는지 여부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지만 iOS6 에서 구현하는 Auto Layout 과 Dynamic Type(iOS7)의 이용을 애플이 앱 개발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이유와 관계있는 것으로 연말로 연기되는 이유가 디스플레이 크기 변경이 주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신문에는 iPhone 5S 의 스펙이 게재되어 있는데 프로세서는 A7, 2GB 램, 128GB 스토리지 용량,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폰5S 에 대한 후면패널과 LCD 부품등이 유출되었지만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는 정보가 없어 이번 정보가 정확하면 지금까지 유출된 아이폰5S 의 부품들은 디스플레이 변경 이전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5S 에 NFC 및 지문인증기능이 탑재된다고 하는데 루머에 의하면 이 두기능의 칩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출시가 늦어진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연말로 연기가 된다면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iPhone 5S' 의 스펙과 출시시기가 언제로 될지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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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클린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