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먹으면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사고력이 둔해지며 두통, 설사, 현기증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덥고 입맛이 없다고 찬 음식과 차가운 음료만 계속 먹으면 체력이 더욱 떨어져 증세가 심해 집니다.

양은 적더라도 영양이 고른 음식에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을 먹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1.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이뇨효과와 열을 식히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수박은 열을 식혀주는 효과와 이뇨작용이 뛰어나 더위를 먹었을때 수박을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오이 달인 즙은 체내의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는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익혀 먹으면 이뇨 작용이 강해져 더위를 식히는데 훨씬 효과가 좋으며

껍질을 벗긴 오이 30g 에 물 3컵을 부어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인 다음 이것을 하루 3회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3. 매실장아찌밥은 여름을 타거나 피로를 느낄때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유난히 더위를 타거나 스태미나가 부족해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들은 매실장아찌밥이 좋습니다.

밥을 할때 매실장아찌를 얇게 썰어 쌀과 같이 밥을 지어 먹으면 몸의 상태가 나빠 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장내에 독소가 가득찬 경우 매실이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과 정장작용을 해주어 좋습니다.


4. 풋콩의 비타민은 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위장이 약해 더위를 잘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비타민 B1, B2 가 부족해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여름에 힘이 없고 식욕이 떨어져 더위를 먹는 악순환이 반복 됩니다.

풋콩은 대두의 미성숙 콩으로 대두에는 미량의 비타민A,C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풋콩을 밥에 듬뿍넣거나

볶아서 간식으로 자주 먹으면 더위 먹는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은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질 좋은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A,B2,D 가 많아 강장,강정식품으로 체력이 떨어져 더위를 탈때

추어탕이나 미꾸라지를 먹으면 스태미나를 회복해 더위를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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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클린블거